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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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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생각해봤는데요. 유베의 천적이었던 호날두가 비안코네리를 입고, 수호신 그자체였던 부폰이 다른 팀의 골대를 지킨다? 이건 정말 운명의 장난이라고밖에 표현하질 못하겠어요. 얼마 전까진 이해도 안되고 속상하고 원망스럽기도 했는데(누구에 대한 원망인진 모르겠지만) 이제는 부폰을 좀 보내줘야 할 것 같군요.. 유베를 떠나는 일은 본인이 직접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이고, 또 본인이 가장 슬펐겠죠.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아직 더 뛰고 싶은 몸과 마음이 남아있지만 오래 기다린 제춘이를 위해 물러나준 것 같습니다.
이로써 제가 유베 입문할 때 있었던 멤버는 키엘리니, 바르잘리, 맑쇼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나마도 머지않아 보내줘야 할테지만요. 부폰을 비롯한 유베의 정령과도 같은ㅋㅋ 선수들때문에 덕질을 시작했지만 이젠 완전히 유벤티니가 되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완전히 새로운 유벤투스를 반겨줘야겠네요. 이제 월드컵도 끝났으니 본업에 충실하면서 간간히 들러서 눈팅 및 댓글 달겠습니당ㅋ 닉넴도 부폰남바완에서 노굳으로 바꿨네요. 떠난 주장님 때문에 슬퍼하시던 당사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십쇼. 뽀르자 유베. 뽀르자 지지.
이로써 제가 유베 입문할 때 있었던 멤버는 키엘리니, 바르잘리, 맑쇼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나마도 머지않아 보내줘야 할테지만요. 부폰을 비롯한 유베의 정령과도 같은ㅋㅋ 선수들때문에 덕질을 시작했지만 이젠 완전히 유벤티니가 되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완전히 새로운 유벤투스를 반겨줘야겠네요. 이제 월드컵도 끝났으니 본업에 충실하면서 간간히 들러서 눈팅 및 댓글 달겠습니당ㅋ 닉넴도 부폰남바완에서 노굳으로 바꿨네요. 떠난 주장님 때문에 슬퍼하시던 당사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십쇼. 뽀르자 유베. 뽀르자 지지.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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