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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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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강한 워딩으로 인터뷰 하는 선수들의 문제, 과한 팬심으로 도를 넘는 현지 팬들, 당사내의 어그로들과 상호의견이 다르다고 다투는 일까지. 이번 챔스 8강은 상처가 너무 크네요.
특히 당사내에서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예의를 지키는게 유베당사 아니었나요? 이번에 댓글들 보면서 정말 지나친 댓글들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사 활동하면서 많이 뵈었던 분들인데 서로 비꼬고 반말하시는 글도 많았네요. 심지어는 정말 선을 지나치게 넘었던 글들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대학도 못 간 고졸이니? 와 같은 댓글들도 기억에 나네요.
이번 경기와 여타 당사내외의 분위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상처 받으신 분들도 많으실거고, 어그로 때문에 화난 분들도 많으실테고, 당사 외의 커뮤니티에서나 초록창 뉴스등에서의 반응때문에 슬프신 분들도 많겠죠. 그래도 당사내에서는 최소한 서로 상호 예의지키면서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유베팬에게 편안한 공간은 이 곳이 전부잖아요. 당사까지 오기 두려워지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의견이 달라도 유베를 향한 마음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클린당사 외치면서 당사활동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orza Juve!
K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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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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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분하게 앞날만 보자구요.
아쉽고 화나지만 다 지난일 어쩌겠어요.
그래도 우린 유벤투스팬인걸요.
아쉽고 화나지만 다 지난일 어쩌겠어요.
그래도 우린 유벤투스팬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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