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 : 향후 10년간 유베에

라이 스포르트 인터뷰 :

"유베가 부르면 와야지."

"포부가 있고 트로피를 들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겐 유베라는 선택은 이미 내려져있는거야."

"우린 유럽 최고 3-4선에 꼽히는 팀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까, 선택은 쉬웠지."

"난 가능한 모든 트로피를 따기 위해 이곳에 왔어. 2년전 로마 대 유베 경기 당시 부폰과 유니폼을 교환할 때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었지."

"그 땐 어느날 내가 그와 같은 레베루에 이르러서 함께 훈련하게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 내게 엄청난 경험이야."

"그의 뒤에서 세컨 키퍼로 뛰는 건 전혀 아쉽지 않아. 내게도 선발이 될 기회가 오리란 걸 알고 있으니까."

"내가 내린 선택은 내 겸손함에 대한 시험이야. 맘속으로 앞으로 10년간은 시험이라고 여기고 있어. 난 이미 어느 정도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어서 매우 행복해."

"난 삶의 안정성을 좋아해. 10년은 여기 있을 것 같다. 골키퍼로서의 나에 대한 느낌?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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