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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준결승 당시 양팀 멤버
브라질- 알리송, 산드로, 티아구 실바, 마르퀴뇨스, 알베스, 아르투르, 카세미루, 제수스, 쿠티뉴, 에베르통, 피르미누
아르헨티나- 아르마니, 타클리아피코, 오타멘디, 페첼라, 포이스, 아쿠냐, 파레데스, 데파울, 메시, 아게로, 라우타로
이번 평가전
브라질- 알리송, 산드로, 티아구 실바, 에데르 밀리탕, 다닐루, 아르투르, 카세미루, 제수스, 파케타, 윌리안, 피르미누
아르헨티나- 안드라다, 타글리아피코, 오타멘티, 페첼레, 포이스, 로셀소, 파레데스, 데파울, 오캄포스, 라우타로, 메시
코파아메리카 당시 멤버에서 브라질은 에데르 밀리탕, 다닐루, 파케타, 윌리안 등 총 4명이 바뀐 상태, 아르헨티나는 안드라다, 로셀소, 오캄포스만 제외하고 나온 상태.
코파아메리카 당시 종횡무진 오른쪽을 휘날리던 알베스가 빠지고 대신 들어간 다닐루는 별로더군요. 한때 카푸가 칭찬했던 오른쪽 풀백이었는데, 알베스만한 포스를 전혀 못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점의 빌미도 제공하고 별다른 공격도 수비도 못보인 산드로는 이 날 경기 워스트였던거 같고요.
추천해주신 분들
알베스에서 다닐루로 바뀌면 팀 수비 무게감 떨어지는 건 당연하고요. 산드로 실점 빌미도 메시 막다가 그런건데 메시 막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제수스가 pk득점 어이없게 날려먹지만 않았어도 비겼을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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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는 16 17 풀핏 이후 17 18에는 전방에 부상으로 인원 비면 3톱의 왼쪽도 맡을 수 있던 공격적인 선수였는데.. 18 19에 좀 부진했고, 지금은 우측에 콰도 오버래핑 빈도가 펄쩍뛰게되고, 호날두가 있는 왼쪽 반경을 마투이디와 함께 커버하다보니.. 마투이디가 종종 올라가면 올라갔지, 산드로의 오버래핑은 한 경기에 몇번 볼 수가 없죠.. ㅠ 그런 배경에서 브라질이 구사하는 축구에 또 적응하기가 힘든것같습니다. 뭐 국대 뽑히더라도 늘 마르셀로 백업이기도 했고.. 그래도 현 클럽에서 맡아주는 역할은 잘 소화하고있는것같습니다.
다닐루는 벤치에 있을 때 빛을 발하는 선수이구요. 사실 알베스에 비비기엔 클라스가 현저히 못미치죠. 알베스는 진짜 역대급 선수.. 우리팀에서 개소리를 좀 하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