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는 특이 케이스가 아닐까요 ?

ㅋㅋ 포그바에 대해 쓴 글을 올리기 3초전에 올리셨네요. ㅋㅋ 제 생각은 유베에서 한정된 역할로 성장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건데요.

 초창기 포그바는 mvp 후보로 제4의 멤버같은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피를로 자리에서도 뛰고 맑이 부상일 때 준주전으로 나왔는데 팀상황상 비달이 나가고 피를로도 이적하고 하니 왼쪽메짤라로 굳어진건데 메짤라 일때도 수비적인 모습을 콘테나 알레그리가 요구를 했는지 수비적인면도 준수한 편이였습니다. 지금의 포그바는 제 생각으로는 무리뉴가 왼쪽메짤라로 쓰지 않아서도 있지만 포그바의 개인의 안주,나태가 이런 모습으로 되게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레지스타부터 메짤라, 윙어, 트레콸에 대표팀에서는 2미들까지 두루 써봤었죠

다른 포지션에선 너무 평범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냥 선수의 한계가 아닌가 싶어요

그냥 그거 능력이 저래서 유베에서 저런 위치로 쓰였을거 같아요

스투라로가 패스 보단 침투 움직임, 비달 죽이는 수비력과 득점력, 피를로 높은 수준의 개인기와 최고의 패스능력, 르미나 수비력과 드리블도 가능한 개인기 이렇게 선수마다 장점이 다른거지 저들이 다 특이 케이스는 아닌거 같아요

그거는 현란한 개인기술이 장점이니 적당한 애매한 위치에서 공격수 같은 자유도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다 케디라 스투라로 도 같은 역할이었으니 저런역할을 특별히 줬다기 보단 중미를 공격수로 쓰는 알레그리 만나서 지 장점만 보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거 실력이나 쓰임새 얘기 많은건 사람들이 현실적이지 않은 기대를 하거나 본적도 없으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 보여요
그거 보면 실력은 유베때 보다 전혀 못하지 않아 보여요
유베때랑 똑같은 퍼포먼스 보고싶으면 알레그리가 쓰던거 따라하면 되는데 굳이 1명을 위해 윙어 버리면서 까지 몰아줄 가치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팀에 그거가 윙어나 공격수 하는것 보다 못한 수준의 윙어진이라면 그거 위주로 해볼수있겠네요

근데 전 그거가 프랑스 국대의 윙어들 보다 수준 높다거나 유럽 수준급 윙어들 보다 강한 위력을 보일 정도의 선수로 느껴본적이 없네요
그렇다면 중미 본연의 임무를 맡아야 하는데 그게 딱 지금 보이는 수준이고 그게 딱 그거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중미 보단 윙어나 공격수 위치가 공격력을 돋보이게 하기엔 좋은 자리였죠 케디라도 유베 와서 공격수 같이 해서 스탯 쌓았고요

애초에 트리보테와 더블 볼란치 양쪽에서 모두 준수한 미드필더는 적죠. 맨유에서 활약이 좋지 못한거지 국대에서는 어디서든 잘 뛰는 편이구요.

확실히 성장을 하다가 만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