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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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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표가 생겨서 굉장히 오랜만에 혼자 영화를 봣는데요..
감히 말하지만 올해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강철비, 신과함께로 인해 상영관이 너무 적은게 맘이 아프더라구요..ㅠㅠ 이걸 영화관에서 안보고 컴퓨터로 봣다면 너무 아쉬웟을거 같아요. 내용이 막 엄청 특별하지는 않지만 보는 내내 귀가 즐거웟어요 노래가 정말 좋더군요. 지금도 계속 듣고 잇답니다
레미제라블 때부터 휴잭맨 뮤지컬 영화 진짜 좋다고 생각햇는데 이걸 더 재밋게 봣어요. ㅎㅎ 알레옹도 생각나더군요
올 연말 가족,친구 혹은 연인들과 좋은 공연본다고 생각하고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Car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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