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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752963
(서울=연합뉴스) 김용윤 기자 = 스웨덴의 덫에 걸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은퇴를 선언했던 '거미손'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39ㆍ유벤투스)이 마음이 바뀐 듯 2020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통해 복귀할 뜻을 내비쳐 귀추가 주목된다.
잔루이지 부폰(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 축구 레전드 골키퍼 부폰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시상식에서 "내가 쓸 만하다고 느끼는 한 플레이하게 될 것"이라며 "스웨덴과 경기 뒤 많은 애정을 받았다. 나는 그날그날 (충실하게) 살고 있고, 그래서 유로 2020 출전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15일 스페인 스포츠전문 매체 '마르카' 인터넷판이 전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티켓을 잃어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개인 최다 출전기록의 꿈이 날아갔던 부폰의 당초 은퇴하겠다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엿보이는 발언인 셈이다.
부폰의 말은 그러나 이탈리아축구협회(FIGC)가 1997년 10월 프랑스월드컵 플레이오프를 통해 '아주리군단'에 합류, 20년여 장갑을 낀 그를 위해 내년 6월 은퇴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최근 보도로 볼 때 다소 뜻밖이다.
비앙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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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전화받아봐 제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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