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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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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더코 우만주 보고 싶은데 저번에 극후반에 잠깐 스위칭한것 말고는 본적이없는것같아요.
저는 윙주키치가 파훼법이 있더라도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기에 자리만 오른쪽으로 옮기고 콰드라도 역할을 더코가 왼쪽에서 해주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더코 뛰는거 솔직히 분데스경기 안챙겨봐서 의구심이 들었는데 몇경기 나오는거보니 파괴력도 있고 변수만드는 플레이도 좋고 잘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베르나는 트레콸과 라이트윙 그리고 콰도는 라이트윙과 풀백,윙백자리를 놓고 경쟁하게되겠죠. (콰드라도 풀백찬성론자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된다면 베르나 출전시간도 점차 늘어날것같습니다.
그리고 케디라는 약팀과의 경기말고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끔 축황소리 나오게 잘하는건 알지만 중상위권팀부터는 전혀 먹히질 않고 우리팀 중원만 찢기네요. 맑쇼가 풀핏이라면 퍄니치 맑쇼 마투이디를 우선순위로 두고 중원조합 짜맞추면 어떨가합니다.
...아무튼 좌더코 우만주 선발로 보고싶네용
만주키치 왼쪽에 두는 이유중에 저번시즌 유일한 윙어였던 콰드라도와의 공존문제도 있었을거라 보는데 이번시즌엔 윙자원도 풍부하니 콰드라도 밀어내고 오른쪽에 써봐도 좋지않을까합니다.
윙주키치 자체가 회의적인 이유는
이과인 백업이 없다
-> 전 쉬크 메디컬 뜰때까지만 해도 벤치에 쉬크가 있을테니 만주키치 윙어 돌리는데 찬성하는 입장이었습니다 .
왜냐하면 원톱전술 쓰는팀에 원톱뛸수있는 후보군들 (이과인/만주키치/디발라) 를 저번시즌처럼 베스트 라인업에 다떄려박아도 벤치에 쉬크라는 백업 공격수가 있으니 사실상 디발라 무조건 써야한다고 보면 이과인을 대체할 유일한 선수인 만주키치를 벤치에 두지않고 선발로 윙어로 써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씁니다 . 벤치에 쉬크라는 백업공격수가 있었으니깐요 .
근데 지금은 ? 만주키치마저 계속 돌리고 있으니 벤치에 전문공격수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 임대나 유스콜업 시켜야 할 판이죠 .
그래서 사실상 10번이니 디발라 고정이라고 두면 전문 공격수 롤을 소화할 만쥐키치 이과인 동시 출전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http://www.juventus.kr/index.php?mid=football&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9%84%EC%95%99%EC%BD%94%EB%84%A4%EB%A6%AC&page=12&document_srl=4520378)
쉬크는 최종적으론 보드진의 선택이 옳았다고 봅니다 . 만일 한시즌 임대하는것이라 치는거라면 저는 그것도 반대했을겁니다 . 당장에 이과인 백업 공격수가 필요한데 그걸 안사고 그냥 갔으니 저는 설마 만주키치를 윙어로 이렇게 계속 쓸줄은 몰랐네요 .
이렇게 지금처럼 만주키치를 윙어로 계속 쓸거였고 벤치에 전문공격수가 한명도 없을거였으면 쉬크 거른건 최종적으로 옳았다고 치더라도 다른 백업공격수라도 영입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네요 . 그래서 쉬크 엎어지고 케이타 링크 바로 뜰때 백업 공격수 영입하는건줄알고 기대했는데 아무도 영입 안했죠 .
더코야 감독이 원했고 베르나 국대급 자원이니 영입 했다 치더라도 백업 공격수의 부재또한 문제라고 생각드네요
이과인 만주키치 디발라 셋 다 쓰면 벤치에 전문 공격수가 하나도 없으니 벤치가 불안해지죠 .
최소한 이과인 비싼이적료때문에라도 쓰고 디발라 현재 팀의 상징적인 존재라 두선수를 꼭 써야겠다면 , 만주키치만큼은 윙으로 선발출전 시키지 말고 언제든 이과인 자리에 투입시킬수 있게 벤치에 두는게 낫지않나 싶습니다 .
또 이과인이 주로 원톱 주전으로 나오되 어떤날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이과인이 벤치에서 만주키치 자리에 투입될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하는게 좋지않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