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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41498
[OSEN=축구회관, 이인환 기자]
향후 월드컵을 향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우선적으로 11월 A매치 기간 동안 맞붙을 상대도 공개됐다. 앞서 중국과 콜롬비아 현지 언론들은 11월 A매치 기간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가능성을 보도했다.
정몽규 회장은 "대표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11월 A매치 상대는 콜롬비아-세르비아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지난 기자 회견서 신태용 감독은 월드컵전 평가전 상대로 지속적으로 강팀과 맞대결을 요구했다. 결국 신태용 감독이 원한대로 강력한 유럽과 남미팀과 만나게 됐다.
콜롬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4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0월 FIFA 랭킹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나 라다멜 팔카오 같은 스타 선수들을 중심으로 화려한 축구를 구사한다. 한국 축구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전형적인 남미 국가라는 평가다.
한편 새롭게 공개된 세르비아는 FIFA 랭킹에서 38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유럽지역예선서 6승3무1패 승점 21점으로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월드컵 직행을 확정지었다. 세르비아가 속한 D조에는 웨일스, 아일랜드 등이 속해 월드컵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20득점을 올리며 D조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뽐내며 승리했다.
11월 2연전은 콜롬비아 - 세르비아로 정해졌다는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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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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