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No20.Pjaca
- 조회 수 302
- 댓글 수 23
- 추천 수 0
사실 전 수시6장만 보고 달려왔기에 수능을 크게 의식하진 않았습니다. 고1때 부터 꾸준히 모든과목이 3등급 언저리로 나왔기에 문과인 저로써는 정시로 대학을 가게된다면 인서울이 사실상 힘든 점수였기에 더더욱 수능을 무시하고 수시에 집착했죠.
그리고 고3 9월 모의고사에서 정말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만 자소서 준비때문이라고 자기위안을 하고 나름 담임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충분히 이야기를 한뒤 6개 원서를 지원했습니다. 6개 원서를 넣고나니 정말 입시가 끝난거같더군요 한 곳도 빠짐없이 저를 붙여줄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번주에 한장 그리고 오늘 조기발표로 한장 총 두개의 학교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중 오늘 발표난 하나는 '아 여긴 여기만 붙으면 그냥 재수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쓸 정도로 하향이었는데 1차에서 떨어지니 정말 멘탈을 다잡을수 가 없네요. 조기발표난거라 아직 부모님껜 죄송해서 말씀도 못드렸는데 정말 심란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고1,2 동생들 있으면 정시준비도 착실히 하라는 말 해주고싶네요.
이상 재수를 직감한 고3의 한탄이였습니다. 들어주셔서 아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탈 다잡고 당장 내일 있을 10모 착실히 풀어보겠습니다.
그리고 고3 9월 모의고사에서 정말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만 자소서 준비때문이라고 자기위안을 하고 나름 담임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충분히 이야기를 한뒤 6개 원서를 지원했습니다. 6개 원서를 넣고나니 정말 입시가 끝난거같더군요 한 곳도 빠짐없이 저를 붙여줄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번주에 한장 그리고 오늘 조기발표로 한장 총 두개의 학교에서 불합격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중 오늘 발표난 하나는 '아 여긴 여기만 붙으면 그냥 재수할까?'라는 생각을 갖고 쓸 정도로 하향이었는데 1차에서 떨어지니 정말 멘탈을 다잡을수 가 없네요. 조기발표난거라 아직 부모님껜 죄송해서 말씀도 못드렸는데 정말 심란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고1,2 동생들 있으면 정시준비도 착실히 하라는 말 해주고싶네요.
이상 재수를 직감한 고3의 한탄이였습니다. 들어주셔서 아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탈 다잡고 당장 내일 있을 10모 착실히 풀어보겠습니다.
No20.Pjaca
Lv.7 / 721p
댓글
23 건
사실 이런 위로가 듣고싶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역전의찬스.. 꼭 잡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끝까지 끌고갈 힘을 얻은것만 같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넵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출.. 남은 한 달 올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끝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