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찬코
- 조회 수 1268
- 댓글 수 9
- 추천 수 0
"인시녜, 베라티, 벨로티, 베르나르데스키, 루가니, 칼다라. 콘티, 갈리아르디니는 이미 탑수준의 선수들이다. 새로운 토티나 델피에로가 나타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이 천천히 캄피오네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물론 진짜 캄피오네라면 18세라도 내가 바로 알아보겠지만 말이다."
출처 : 유베당사 pipita님
밑 글에 있는 피를로의 언급인데요.
반대로 말하면 이 선수들은 진짜 캄피오네는 아니라는 얘기가 될 수 있겠죠.
유럽축구 한사이클이 끝나가는 느낌이예요.
메시 호날두를 필두로
공격엔 즐라탄 루니 아게로 리베리 로벤
미드필더엔 이니에스타 사비알론소
수비엔 키엘리니 바르잘리 등등
한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은퇴했거나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뒤를 이을 선수들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이태리를 넘어서 18세라도 바로 알아볼, 알아봤을 법한 캄피오네들이 누가 있을까요
이탈리아가 더욱 그렇기도 한데.. 사실 요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가 많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관적)
아자르, 그리즈만, 네이마르 정도 외에는 딱히 느낌 오는 선수가 없네요.
음바페, 래쉬포드, 아센시오 등은 그 다음 세대로 봐야될 것 같고..
물론 커리어를 마무리 지어가면서 이뤄놓은게 많은 선수들과 앞으로 이룰게 더 많은 선수를 비교하는거라
후자에 무게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괴체, 드락슬러, 이스코 등등 기대주들이 상기한 선수들 나이 때 보다도 헤매는 모습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이스코는 터진듯 하고...
두서가 없는데.. 몸값은 치솟는데, 그 몸값하는지 모르겠다 가 요약이 될 수 있겠네요.
언급 되지 않은 선수들 중에 차세대 캄피오네 누가 있을까요.
물론 디발라는 빼구요ㅎㅎ
추가) 쓰고보니 아게로가 88년생이군요... 그 지오반니 도스산토스보다 1살여 밖에 안많다니.. 새삼 소름돋았습니다.
찬코
Lv.18 / 3,730p
댓글
9 건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