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ITALIA10
- 조회 수 1506
- 댓글 수 20
- 추천 수 5
작년부터해서 세랴 주요팀들 역대 베스트 25인 선정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사실 거의 다 끝냈는데 정리하는게 귀찮아서 공개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유벤투스 특히 현재 선수들 위주로 이야기하면
키퍼는 부폰, 조프, 콤비 3명 확정이죠. 이 3명은 역대 이탈리안 탑3로 뽑아도 크게 문제 없습니다. (부폰, 조프는 확정이고 콤비냐 젠가냐 갈리는 정도)
부폰, 조프 둘중에 누가 넘버 1이냐는 이견이 갈릴거라 보는데 저는 부폰입니다.
조프 (476경기, 11시즌 주전)
부폰 (627경기, 14~15시즌 주전)로 일단 누적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주장이라는 점도 조프랑은 차이가 있죠.
그리고 현재 유벤투스 선수 중에 언급될만한 선수는 키엘리니 입니다.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서 어지간히해서는 포함이 안됩니다. 디발라가 이대로 활약 이어서 은퇴한다면 가능하겠죠?!
보누치는 남았으면 센터백 4~5위 안에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제발로 걷어찼죠.)
센터백에 4명~5명 정도 선정할 생각인데
여튼 시레아가 독보적 1위고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로세타냐, 키엘리니냐 입니다.
경기수로 보면 로세타 366경기, 키엘리니 438경기 (역대 11위)로 차이가 있지만 예전에는 경기수가 적어서 기간으로 보면
로세타 (1925~1936) 12시즌 주전이고
키엘리니는 (2007~) 9~12시즌 주전으로 봅니다.
로세타는 리그 6회 우승, 코파 1회 우승
키엘리니는 리그 6회 우승, 코파 3회 우승, 챔스 준우승 2회
상당히 팽팽합니다.
국대 넣으면 로세타는 월드컵부터 황금기 이탈리아 시절 핵심 수비수라 우승 커리어는 더 좋습니다.
반면 키엘리니는 6시즌이나 리그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된바 있죠.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클럽 활약도로만 뽑을 생각이라 키엘리니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종합하면 수비진은 대략
카브리니 ㅡ 키엘리니 ㅡ 시레아 ㅡ 젠틸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부폰
이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 인물중엔 알레는 무조건 BEST11에 들어가고, 네디도 25인에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좀더 정리되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