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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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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탄수화물, 특히 단순 당인 설탕류가 몸에 안좋다고 알고 있어서(물론 단 거 엄청 좋아합니다만 ㅠㅠ)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하는데요.
주위에서 달게 먹는 것 보다 짜게 먹는게 더 안좋다! 라고 지적하더라구요. 물론 많이 먹으면 뭐든 안좋겠지만, 나트륨은 기본적으로 무기질이잖아요? 거기에 예전에 듣기로는 나트륨 많이 먹는다고 몸에 막 안좋다는건 잘못된 상식이라는 정보도 들은 적 있는 것 같고...
그에 반해 설탕은 과다섭취하면 혈당을 올려서 인슐린 대사에 관여해 상당히 몸에 안좋잖아요? 과다섭취시 더 안좋은 건 무엇일까요?
주위에서 달게 먹는 것 보다 짜게 먹는게 더 안좋다! 라고 지적하더라구요. 물론 많이 먹으면 뭐든 안좋겠지만, 나트륨은 기본적으로 무기질이잖아요? 거기에 예전에 듣기로는 나트륨 많이 먹는다고 몸에 막 안좋다는건 잘못된 상식이라는 정보도 들은 적 있는 것 같고...
그에 반해 설탕은 과다섭취하면 혈당을 올려서 인슐린 대사에 관여해 상당히 몸에 안좋잖아요? 과다섭취시 더 안좋은 건 무엇일까요?
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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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정적 언행을 삼가하는편이지만 이건 닥 설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팩트는 아니고, 팩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제 견해를 자유롭게 말씀드리자면.. 짠것에 의한 혈압 상승은 일시적이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혈중에 나트륨이 상승하면 삼투압에 의해 순환혈량도 증가하고.. 윗분이 언급하신 심장이 펌핑해야 하는 혈량도 증가하고.. 몸도 붓죠. 하지만 이는 보상기전에 의해 몸밖으로 배출됩니다. 우리 몸은 일정 수준의 나트륨을 유지하려고 노력할겁니다. 염분이 위험한 분들은 일정수준의 혈압이 있는데도 지속적으로 과량의 염분을 섭취하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보통은 체중의 증가로 인한 고혈압이 많죠. 말초저항이 올라가니까요. 이분들은 체중을 빼는게 염분을 덜 섭취하는것보다 시급합니다. 물론 고혈압 모두가 과체중에 의한 것이란 말은 아닙니다.
(다만 심혈관계 관련 질병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뭐가 더 나쁘고를 떠나서 혈압관리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중독성도 있거니와.. 전 요즘 생각엔 췌장은 평생 대사할 수 있는 당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쓰면 쓸수록 췌장은 점점 지쳐간다는..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췌장의 능력(인술린)을 모두 소진하면 그때부터 당뇨가 올 것이고.. 뭐 혈당이 높아지면 결국 고혈압이 쉽게 뒤따르게되니까요.
물론 둘 다 좋지않죠. 굳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설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라면회사도 말하죠. 살을 빼고 싶으면(건강해지려면) 스프를 덜넣던가 국물을 줄이는것보단(염분 조절) 면을 덜먹어라(면ㅡ튀긴 밀가루ㅡ지방+당)(먹지말라고는 안함 ㅋ)
(다만 심혈관계 관련 질병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뭐가 더 나쁘고를 떠나서 혈압관리 잘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중독성도 있거니와.. 전 요즘 생각엔 췌장은 평생 대사할 수 있는 당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쓰면 쓸수록 췌장은 점점 지쳐간다는..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췌장의 능력(인술린)을 모두 소진하면 그때부터 당뇨가 올 것이고.. 뭐 혈당이 높아지면 결국 고혈압이 쉽게 뒤따르게되니까요.
물론 둘 다 좋지않죠. 굳이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한다면 설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라면회사도 말하죠. 살을 빼고 싶으면(건강해지려면) 스프를 덜넣던가 국물을 줄이는것보단(염분 조절) 면을 덜먹어라(면ㅡ튀긴 밀가루ㅡ지방+당)(먹지말라고는 안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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