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이하분들 한번씩 읽어주세요!

이 글 읽기전에 할말
1.내용이 정말 긴대신 다 도움 될 내용입니다.

2.자신의 인생에 허무함...도전감의 상실...미래에대한 두려움이 오신분께 권해드립니다.

3.글은 반말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다가가기위해 욕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로인해 불쾌하실 분들께 미리 사과드립니다.

4.추천,즐찾을 하여 좀더 많은분들이 보시고 나중에 잊지않게 해두시면 더욱 도움될껍니다.

5.언제나 긍정을 잃지않은 모두가 됩시다!!

6.타 커뮤니티에 제가 작성한걸 복사한거라 조금 난해하거나 불쾌 할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릭니다.







내가 나이도 22살밖에 안먹었고
작년11월 입대해서 사회경험 얘기할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확실히 느낀게있다.



내가 할 얘기는 직장얘기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팁'이야
이건 정말 중요해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할께

여기 10대들 많지? 공...게임하느라 바쁜 친구들
배움의 10대야 10대에는 넘어지더라도 그것에대해 배울 나이지

그땐 알바한다느니 뭐한다느니 다 필요없어
그저 열씸히 배우고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주면 돼

게임에 몰입(특히 경쟁전)해서 그로인해 화나거나 하면 너만 손해보는거야 점수 그딴거 높아봤자 좋은거없어 그냥 즐겨

그리고 다들 곧 20대를 맞이하겠지
20대는 '경험의 20대'라고 얘기를 해

특성화고 등 전문계고 나온사람들은 취업생각에 부풀어있을꺼야 내가 그랬거든

근데 지금 그건 중요하지않아
최대한 많은 일을 너무 짧지않게 해보는거지

나같은경우는 회사 사무실업무도 해보고 KT상담센터나 KT대리점 편의점알바 이순서로 일했었거든?

그로인해 나는 20대중엔 그 누구보다 사람을 잘 대할 수 있게되었어

KT상담센터...그래 국내 극한직업중 하나인 콜센터야

거기서 4개월 일하면서 나는 누구보다 강한멘탈 과 어떤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람이 되었어

콜센터 상담은 고객이 아주 뭐같은상황을 만들어요 그냥...그래서 그사이의 공간을 뚫어 만족시켜야하지

그리고 회사를 들어갔어 정규적이고싶었으니까...
근데 안맞더라고? 눈치는 길러지긴했으나 전무 옆자리였거든

그냥 나랑안맞아서 1달만에 나왔어

그리고KT대리점에 들어갔지
이게 신의 한수가 되었어
나한테 맞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나 자신을 찾았거든

대리점의 교육은 크게 3개하는데 잘 알아둬

1.손님이 들어오면 누구보다 크게 인사해라
그소리를 듣고 지나가다 서비스 좋다는 인식을 심게된다

-인사만 한달내내하면서 제대로 못하면 까였어 그 결과 2주차부터 나는 그 누구를 만나도 해맑고 크게 인사를할 수 있지-

2.어떠한일이 있어도 자연스럽게 웃어라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 알지? 게다가 웃으며 말하는사람의 말은 신뢰가 가고 따르고싶게 되거든-

3.손님의 말에 최대한 집중해라

-사탕발림같은거 말고 사소한 말에도 살짝 웃으며 받아주거나 화내면 안타까운표정짓고 죄송하다부터 나오게돼-


나는 배울꺼 다 배웠다싶었을 때 나왔어
그리고 국민알바 편의점에 들어갔지

야간으로

첨엔 대리점에서처럼 그저 웃으며 해맑고 크게 인사했어

그랬더니 손님들이 하나같이 웃으시면서 좋아하시더라?

근데 그걸보니 나도 덩달아 희열이 생기는거야

그리고 생각해봤지
내가 애너지넘치게 인사한다는게
손님입장에선 그날 처음 본사람이 밝은모습으로 대해준다는것에 감동을 느낀다

활력을 얻어 그 날 하루를 좀더 힘차게 지낼수있다

그걸 생각해본뒤 좀더 친밀하게 다가갔어
처음보는분한테도 어서오세요!!
야간이다보니 새벽4시5시에 출근하는손님이 많아

그때 난 얘기를 이렇게해

와...이렇게 일찍 출근하시는거예요?

그러면 손님들은 생긋 웃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터놓고 밝아진모습으로 나가

그렇게 1주 2주 지났을때인가? 점장님한테 연락이 왔어

난 괜히 걱정했지 근데 하시는말씀이

"너 온뒤로 손님이나 매출이 급등하고있다. 그리고 동내에 소문이 엄청좋게 퍼졌다 정말 고맙다. 꼭 오래있어달라"

너희는 이 말 들을때 기분이 어떨거같아?

단순히 손님이 기분좋아하는거보고 희열이 느껴지고 좀더 느끼려고 일했을뿐인데

그냥 평범한 매장을 동네 최고의 편의점으로 내가 바꿔버린거야

항상 같은 일상의 연속 어차피 오는손님 대충대하자 이런생각보다

어차피 오는손님 나로인해 좀더 힘이나게 해드리자 라고 냉각을 하는거지

그리고 유통기한이 당일까지인것들을 몇개 준비하고 그걸 첫 몇손님께 드려봐

"항상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거 오늘까지긴한데 드실래요? 라고" 어차피 폐기될꺼고 나야 언제든 먹을수있잖아? 그냥 서비스로 주는거지

그렇게 일하다가 진상도 당연히 오겠지?

명심해둬 술취한 진상은 술에취한 사연이 있어
그걸 풀어드려 그러면 단골하나 얻는거다

나같은경우는 전기톱든 놈이 술취한체 위협했었다.

난 침착하고 신고도 안했어
KT덕에 임기응변능력이 있잖아?

그리고 말했지"우와 톱 진짜멋있다!! 얼마주고사셨어요????"

그랬더니 웃으면서 풀리는거같더라?

그틈을타 폐기드리면서 얘기했어

힘든일있으시죠?
이거 오늘까지긴한데 드시면서 한번 얘기해보세요
어차피 야간이라 손님도 안오거든요

한 1시간 얘기했나? 위에말했지? 사소한거에도 감탄이나 공감을 표현하는걸 습관들이라고

그손님은 다풀린체 이젠 웃으며 행복해보이는거야
그리고 나한테 용돈이라며 3만원주시더니 조카같다하고 나가셨어

그후 단골이되었고 좋은손님이되었지

자 2개의 선택지가 있었지?
1.신고한다
2.화난걸 풀어준다

1을했으면 난 그사람 인생 망치는거로 끝났을꺼야 진짜 전기톱키고 위협하니까

근데 설득을 한 끝에
그사람을 행복하게해줬고
용돈도받고
단골도 얻었어

나는 강도를 만나도 설득할꺼야

"이안에는 20만원정도가 있어요...필요하다면 드릴수야 있겠지만 얼마안가 잡힐수밖에없는게 대한민국이예요 그리고 그로인해 당신은 훨씬큰돈을 벌 기회조차 잃게되죠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어요 직장이 없으시다면 저처럼 편의점같은데서 일해보는게 어때요? 할만해요ㅎㅎ"

편의점은 매일 최소준비금 15~25제외 그날그날 입금을하기에 털어봤자 지만손해야

그사실을 얘기하고 설득시키는거지

그리고 얼마안가 나는 군대때문에 그만둔다했고

우리 편의점 점장 윗사람인 사장님(매장5~6개 운영하시며 지인에게 점장시키는분)께서 나에게 얘기하더라

"전역하고 찾아와라 너는 편의점이 잘맞는거같은데 가게하나 해보는게 어떻냐? 매장 운영이 싫으면 직장구하거나 할때까지 쭉 알바로 써줄께"

나는 놀랐고 고맙다한뒤 입대했어
이게 여태까지의 이야기야

아니 정확히는 사회진출한지 2년도안된 나의 이야기지

내가 만약 회사에서 안나왔었다면 한 2년 일하다 입대했겠지? 그리고 비젼을찾아 무수한 시간을 흘렸을꺼야

하지만 나는 경험을 택했고
맞는걸 찾을때까지 도전하다가
22세 입대도하기전에 모든게 준비되었지

너희도 늦지않았어
공부가 안맞는거같아? 일단 닥치는대로 배워 아무거나 뭐든간에 배움의 10대야

그 시기 지나면 배우고싶어도 이미 어른의 시계가 시작되고 배우고싶다고 생각하는순간마져 지나가고있지

그리고 20대 즉 고졸하는순간에 알바에 들어가
(대학병행하면서 체력조절하구!)

어차피 회사에 들어가봤자 군대땜에 짜를꺼야 내친구들이 그렇게 당했어

다해봐 그냥 써빙이든 세차든 주유든 콜센터든 대리점이든 편의점이든

네가 하는 그 알바가 너에게 경험이 되어줄꺼야
대신 일할때 나처럼까진 아니더라도

진짜 흔한 야간들처럼 건성건성하지마
그건 공부 건성건성하는거랑 같은거니까

적극적으로 할땐 해 좀더 적극적으로하다보면 일하는게 재밌어

재미가 없어? 안맞는거같아? 그럼 다른거해보면 돼지 뭘 그만둘지 고민해?

경험의 20대야 명심해



국가가 힘든시기 인데 우리가 잘 발전해서 이끌어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