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서 봣는데 산드로는 지킬의향이있지만 보누치는 가격만맞으면 보낼수도 있다는기사가있네요+기사첨부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21/36518972/chelsea-readying-100m-attack-to-sign-juventus-stars-alex?ICID=HP_BN_1

우선 기사여기있습니다

그렇네요. 이 내용을 보니 알레그리가 이번에 재계약 하면서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싶다는 조건을 걸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보누치가 팔릴 수도 있을 수도

마로타가 언제 보누치 판다고 했나요?

제가 착각했네요 로메오 아그레스티가 보누치가 첼시행에 열려있고 오퍼를 거절할마음이없다고 기사를냈는데 그냥 그게 유베가 팔고싶어해서 언플하는거같아서요 제 추측인데 착각했습니다 근데 진짜 팔려고 하긴하는거 같네요 오늘 기사를보니

아무리 나이가 많고 (많지도 않죠.이제30이고 포지션도 수비수라서) 비싸게 팔수있어도 팀의 차기주장감인 선수인데 이렇게 팔면 그건 우린 그냥 셀링클럽이다 인정하는 거라고 봅니다
어떤 빅클럽이 자기팀 차기주장을 파나요...뮌헨이 람이나 보아텡 팔았나요? 바르사가 이니에스타,부스케츠 팔았나요? 아니잖아요ㅜ

하지만 저기사에 니자르킨셀라와 아그레스티는 둘다 공신력있기로 유명한분들입니다 저도 믿기 싫습니다 차라리 산드로를 보내면 보내지.. 비달 포그바에이어 보누치나 산드롤ㄹ 판다면 정말 돈많은클럽한테는 만만해보이겠네요..

저는 오히려 산드로보다 보누치가 더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작년에도 PL 가고싶어했으나 아들 때문에 못갔고, 지금 마테오가 안정기에 이르렀기 때문에 커리어상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도 굳이 둘중에 하나만 잡는다면 30살 보누치보다는 산드로를 잡을 가능성이 더 크고요.
또 보누치는 키엘리니 베나티아에 여차하면 바르잘리도 백업이 되고 루가니에 칼다라까지 있죠.

당연히 둘다 잡아야겠으나 선수가 요청시에 보누치는 보내줄 것만 같습니다. 아그레스티 기사로 나온거보면 알레그리와의 불화설도 아주 찌라시에 가까운건 아닌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후방 빌드업만 보면 보누치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지만 수비력으로만 놓고 본다면 보누치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울트라스들이 가만히 있을지요.

비단 감독과 선수 둘 간의 문제라면 오히려 장기간 팀의 중심이었고, 앞으로 길게는 5년 이상 정신적 지주가 될 보누치를 남기고 감독을 팽하는 결정을 하는게 옳아보입니다. 보드진들도 보누치가 지닌 가치를 피치 안에서의 플레이로만 가늠하지도 않을테구요.

물론 말씀대로 보누치 본인이 떠나고자 하는 의사가 너무나도 강하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다른 클럽에서 제안한 연봉이 지금보다 높아서라거나, 감독과의 불화 때문에 이적하게 된다면 어떤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보드진이 그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감독과의 불화라면 감독편을 들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알레그리와 재계약한 이유도 알레그리가 그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이고, 선수 때문에 감독을 자른다면 첼시처럼 그 뒤부터는 계속해서 어떤 감독이 오든 고참 선수진과의 마찰을 피하기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뭐 아무리 아그레스티라도 보누치와 알레그리가 여전히 불편한 관계인지, 그 때문에 이적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감독과의 불화라면 감독 편 들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용

그리고 산드루나 보누치 둘 다 지켰으면하고 꼭 그래야 하겠지만

정말 보누치가 알감독과 어떤 프라이버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술적으로나 팀적인 문제로 불화가 발생하는거라면 이적하는데에 큰 아쉬움은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향후 몇년간 팀을 이끌 정신적 지주라면, 감독의 그라운드 내에서의 오더는 반드시 믿고 따를뿐만 아니라 나머지 팀원들도 최선을 다 할수 있게 독려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낮에 올라왔던 글 보면 보누치가 불화설이나 팀 내에서의 가십들은 전부 구라고 법적대응까지 한다했으니 일단은 믿고 지켜봅시다!!

저도 감독과 보누치라면 감독편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누치가 오랜기간 정신적 지주가 될 모습을 보여왔다지만, 감독보다 위에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누치와 감독간의 알력다툼이 있었고, 거기서 보누치의 손을 들어준다면 유베 감독의 위엄이 많이 떨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누치 정도의 선수와의 대립이 있다면 유베는 선수의 편을 들어준다는 선례가 생기게 되면 추후의 감독과 선수간의 갈등을 조정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하네요.

누가봐도 감독이 잘못한 일이라면 선수편을 들어줄 수 있지만, 그 외의 이견이 나뉠 수 있는 전술상 문제등에 의한 알력다툼이라면 감독의 손을 들어주는게 5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옳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진짜 강하게 나가야... 아자르 내놔 ^^

+캉테까지ㅎㅎ

아그레스티 기사입니다

한번 흔들렸던 선수라 혹시 하는 생각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