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 레알이 우세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 얘기를 하기 전에, 먼저 1985년 5월 29일에 발생했던 사고를 상기시키고 싶어. 스포츠 이벤트가 비극으로 바뀐 날이었어."

"그 사람들(희생자)를 떠올리고 몇 초만 유가족들을 위해 묵념해줬으면 좋겠어. 고마워."

"카디프? 우린 매일매일 그 경기를 생각해야한다는 걱정 없이 경기 준비를 해야해. 그렇지 않으면 대비가 되지 않을거야."

"우린 우세하지 않아. 이건 지난 3년간 2번의 빅이어를 들고 4년간 3번째 결승에 온 팀을 상대로 하는 챔피언스리그 파이널이야."

"우린 훌륭한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하지만 레알이 유리해."

"BBC? 그건 부폰-보누치-키엘리니가 될 수도 있지. 어디 보자.. 베나티아도 있네."

"훌륭한 결승전이 될거고 선수들의 실력과 디테일이 차이를 만들거야."

"나의 선수들은 환상적이고 정말 특출난 시즌을 보냈으므로 난 그들에게 감사해야해."

"하지만 이제 우린 마지막 노력이 필요해. 우린 레알을 상대할 때 더욱 큰 동기를 가져야한다."

"우리에겐 쉽지 않았어. 우리의 스케쥴은 코파 이탈리아와 리그 우승 덕분에 가능한한 꽉 채워졌었지."

"말? 이번엔 어떤 말도 할 필요가 없어."

"오늘은 월요일이야. 경기까진 5일이 남아있고 한 주가 어떻게 가는지 볼거야. 우리의 몸상태는 좋고 정신력은 더이상 좋을 수가 없어." 

"성숙함? 그 방면에서 우린 굉장히 많이 발전했어. 이제 우린 언제 스위치를 전환할 지 이해하고 있어."

"언제나 매달리고 있을 순 없어. 적절한 시기에 그걸 해야해. 중요한 것은 토요일 밤에 그것을 켜는 거야."

"우린 모두 성장했어. 매니지먼트에서 스쿼드 레벨까지. 나도 성장했고 모두가 함께 성장했어."

"걱정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걱정없이 임해야해.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은 오직 트로피를 드는 거야."

"중요한 경기지. 하지만 우린 아직 몇년간 해온 일들을 해야해. 부정은 부정을 불러와. 긍정은 긍정으로 이끌지."

"내가 왔을 땐 나를 걱정하는 부정적인 분위기가 있었어. 유벤투스는 6번의 결승을 진 게 아냐. 8번의 결승을 뛴 것이지. 중요한 것은 전환이야."

"유벤투스는 올바른 때 올바른 위치에 있어. 그 뒤엔 우리가 잘하고 운도 있어야겠지. 어떠한 걱정이나 부정적인 것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어."

"마드리드? 11명 외에도 중요한 교체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아센시오, 모라타 등 모든 선수들이 그래."

"카세미루는 레알에 훌륭한 밸런스를 제공해주지. 물론 베일이냐 이스코냐에 따라 뭔가 달라지겠지."

"그들은 시즌 후반기에 매우 성장했어. 그 점에 대해선 지단을 축하해줘야지."

http://www.football-italia.net/103333/allegri-madrid-favourites-b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