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닫는 유벤투스 소식

1. 디마르지오에 올라와있는 벤탄쿠르의 인터뷰입니다.

유벤투스에 합류할 모든 절차가 다 끝났어. 하지만 지금 나는 침착한 상태에서 보카에만 집중하려고해. 보카의 셔츠를 입고 챔피언이 되고 싶어. 아직도 16강이지만 말야.

(테베즈의 공백에 대해) 텝즈의 스타일과 그의 클래스가 그립지만 어쨌든 난 보카에서 우승하고 싶어. "


2. 디마르지오이 따르면 바르잘리가 알바니아와의 경기 이후 개인적인 사유로 아주리 대표팀에서 나왔다네요. 오늘 토리노로 돌아올 예정이랍니다.

+ 바르잘리가 클럽에서 사진 찍은걸 sns 에 올려 논란이 되고있나 봅니다.
화요일 암스테르담에서 네덜란드와 친선경기가 있는데 이를 앞두고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팀에서 먼저 나온 바르잘리가 클럽에 갔기 때문이죠. 다음주 나폴리와 유벤투스의 경기 때문에 먼저 복귀한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이 있다네요.
만주키치 역시 대표팀에서 유베로 조기 복귀 했습니다.


3. 우디네세의 스포르팅 디렉터 네레오 보나토가 투토와 인터뷰했네요.
"우리는 벤추라가 메렛을 아주리 국대로 뽑은 것에 놀랐어. 실력은 의심없지만 타이밍이 예상못했거든. 콘테도 유로 전에 메렛을 국대로 뽑은 후에 그의 실려과 인성에 감탄했었지.
메렛이 잘하다보니 많은 클럽들이 그를 쫓고 있어. 유베는 항상 이탈리아 유망주들을 지켜보고 있으니 메렛을 노리는 것도 당연하지. 마로타와 메렛이 좋은 관계인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직 메렛에 정식으로 거래를 하려고 하는 팀은 없었어."


4.피를로의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와의 인터뷰 입니다.

(알레그리와의 관계에 대해) 밀란에서 내가 4달동안 부상당하고 나서 팀에 복귀했을때 좀 문제가 있었지. 나는 팀이 잘나갈때 복귀해서 라인업에 들어가기가 어려웠어. 시즌 말미에 내 계약은 만료되었고 나는 밀란에서10년이 지난 후라 새로운 변화를 원했었지. 그래서 유벤투스를 선택했어. 새로운 스타디움, 훌륭한 팀의 매니지먼트, 그리고 이탈리아와 유럽에서 정상의 위치로 돌아가려고 했으니까.

나의 후계자가 있냐고? 솔직히 아니. 나의 스타일대로 플레이하는 선수는 없어.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나처럼 레지스타에 걸맞은 선수는 없지. 베라티를 엄청 좋아하긴 하지만 나랑은 달라. 또 갈리아르디니도 좋아하긴 하지만 나랑 같은 역할은 아니지.

나의 미래? 아직 생각 안해봤어. 올해가 계약의 마지막 해니까 끝나고 생각해봐야지.

..유벤투스? 유벤투스는 챔스에서 우승할 수 있어. 유벤투스가 잘하지 못한다면 다른 팀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겠지. 만약 더 전술적으로 컴팩트한 팀이 있다면 그 팀이 우승하겠지. 난 부폰이랑 자주 연락해. 우린 15살부터 같이 뛰어왔으니까."


5. 톨리소가 르퀴프와의 인터뷰에서 유베를 언급했네요.

"유벤투스는 빅클럽이고 그런 클럽이 내게 관심을 가져줘서 엄청 동기부여가 돼. 나폴리 역시 나에게 과거에 세리에에서 뛸 기회를 줬어. 이탈리아 리그는 매우 경쟁적이라 나는 이런 오퍼를 받은게 무척 기뻐. 하지만 공시에 나는 리옹에만 집중하고 있어. 내 실력을 향상하는데 집중하고 싶고 팀이 리그앙 4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싶어."

6. 며칠동안 이탈리아에서는 아넬리와 갱단 두목 도미넬로와의 관계가 언론에서 많이 보도되었나 봅니다. ANSA에 보도된 내용으로는 아넬리 폰의 도청된 내용중에 2016년 8월 5일 아넬리는 그의 변호사에게

" 게르만 애들이 콘테에게 접근했다면 도미넬로가 게르만쪽에 접근했을거야. (게르만은 뮌헨을 의미하는걸까요?) 너도 도미넬로가 콘테에게 어떤 압력을 줄지는 알고 있겠지. 굳이 콘테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얘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

라고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