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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AG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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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 첫골을 기록한 크로아티아인 공격수 마르코 피아차와 선수교체가 적중한 알레그리감독이 경기후 다음과 같이 코멘트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토』
◇ 마르코 피아차
(유벤투스에서의 첫골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주 기쁘지만, 그것보다 팀의 승리에 공헌한것이 더 중요하다."
"골을 기록하기전까지 아주 신중하게 플레이했다."
"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플레이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주어진 포지션에서 전력을 다했다. 내가 어디서 언제 플레이할지는 감독이 결정하는것이고, 나는 내 자신에게 출전기회가 돌아오는것을 준비하면서 기다릴 뿐이다."
◇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감독
"우리팀에 있어서 좋은 경기였다. 개개인이 높은 레벨의 플레이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최초 5분간 특히 아주 좋았고, 그로 인해 경기의 주도권을 쥘수 있었다."
"개선점이 몇가지 있긴하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유리한 조건으로 홈으로 돌아갈수 있게되었다. 3-0을 만들 기회는 있었지만, 경기결과에 만족한다. 우리팀은 퀄리티와 스피드면에서 상대를 앞섰다."
"앞으로 팀에 있어서 중요한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보다 더 강한 정열과 희망을 가지고 임하지 않으면 안된다. 팀은 아직 성장단계에 있지만, 오늘밤 선수들은 높은 레벨의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피아차에 대해서) "전혀 문제 없고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축구를 알아가고 있는 도중이다. 높은 퀄리티를 보유한 선수이다. 요 몇일사이 멘탈적으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직 젊기(21세)때문에 인내심를 가지고 지켜보면서 어드바이스를 해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
(스탠드에서 관전한 보누치에 대해서는) "우리팀에는 많은 위대한 수비수들이 있다. 어느한명이 뛸수 없다고해서 팀으로써 퀄리티가 떨어지는 일은 없다."
경기를 여유롭게 이기면서 선수단에게 감독의 영향력과 감독의 자신감을 동시에 보여준 계기를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피아차는 오늘 경기를 계기로 뭐 혈 뚫었으니까 이제 ㅋㅋㅋㅋ 계속 오늘처럼 자신감있는 플레이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