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양웬리
- 조회 수 1032
- 댓글 수 9
- 추천 수 3
피오렌티나 전 그 후
"한 경기를 졌다고 팀의 퀄리티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개를 들고 계속 집중해야합니다."
"우승 경쟁은 끝날 때 까지 끝나지 않는다고 제가 항상 말했었죠. 리그 막판까지 가기도 전에 스쿠데토를 손에 쥐는 팀은 보통 없었습니다. 역사가 그걸 증명합니다."
"리그를 치루면서 가장 중요한건 한결같은 모습을 지키는 겁니다. 우린 지금 리그 선두이고 챔피언스 리그 16강에도 진출했고 코파 이탈리아 8강에도 올라갔습니다."
"세리에 A에서는 그 어떤 것도 거저 주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왜 최고의 자리에 있는지 항상 증명해야만 하죠. 마찬가지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높은 성적을 내기 위해선 우리의 퀄리티를 더 발전시켜야 합니다."
다가오는 경기
"힘든 경기가 될겁니다. 조직력이 살아있는 라치오와 팽팽한 승부를 펼치게 될겁니다. 팀을 잘 이끌고 있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린 피하지 않고 맞설겁니다. 우리 모두 승점 3점을 강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팀 뉴스
"마르키시오는 휴식을 취할겁니다. 근육에 가벼운 좌상이 있지만 심하진 않아요. 수요일의 밀란전에 나설 수 있을겁니다."
"내일 필드에는 4명의 수비수를 내보낼 겁니다.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레오나르도 보누치, 조르조 키엘리니 그리고 콰도 아사모아.
다니 알베스도 명단에는 들어가있죠. 아직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지만 산드루가 없는 현재는 알베스가 꼭 필요합니다. 내일 30분 정도는 뛰게 될 수도 있지요."
"아직 고민중인건 미드필더 3명과 공격수 3명을 내보낼지랑... 피야니치를 어느 위치에서 뛰게 하느냐입니다. 수비수 앞에 에르나네스를 세울 수도 있죠. 피야차도 역시 고려중입니다."
"공격진에서는 마리오 만주키치, 곤잘로 이과인, 파울로 디발라 그리고 후안 콰드라도가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죠."
★세리에A 감독으로 300경기 달성★
"기념비적인 날입니다. 정말 기쁘죠. 감독직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저와 함께해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 유벤투스 동료 직원분들에게도요. 내일이 지나고 나서도 300경기 정도 더 감독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근래들어 상대 팀에서 맑(혹은 다른 에르갓)을 집중 압박해 빌드업을 무산시켜버리는 플레이들을 많이 들고 나와서 꽤나 피로할 것 같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부상복귀한 지 얼마 안된 선수라서 그런가 근육에 바로 무리가 왔나봐요 ㅠㅠ 말씀대로 전방에 숫자를 늘리던지 미들진 숫자를 늘리던지 해야겠네요.
남은 경기는 감독님 말대로 각잡고 임해야 되겠네요. 로마랑 승점차이가 별로 안나는지라..... 맑은 또 아픈가봐요ㅠㅠ 아프지 말자ㅠㅠ
별개로 감독님 300경기 달성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