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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저녁 겸 야식
- 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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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굴전이 먹고 싶어서 굴전~ 굴전~ 노래를 부르다
결국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건데 집밥백선생 한 번 돌려보고 따라 하니 쉽네요.
요 걸로는 살짝 모자르다 싶어서 마트 피자 한 판 추가.
맥주캔도 몇개 따고 혼자서 신나게 부어라 마셔라 하다보니
...오늘 실축에 지각.
늦잠 잤네요;;;;;
그래도 첫 굴전은 꿀맛이었습니다ㅜ
추천해주신 분들
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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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 레시피 대로만 하면 금방 됩니다.
굴은 옅은 소금 물에 씻어 물기 빼서 준비해두고 큰 그릇(볼)에 담은 뒤 부침가루를 적당량(굴에 펴바를 수 있을 정도) 부어 비닐장갑 낀 손으로 조물조물 뭍혀요.
그 다음에 굴 한 봉 기준으로 계란을 두 개 정도 쓰는데(남는 건 마지막에 계란만 구우면 ok) 포인트는 그릇 따로 하지 않고 굴 담긴 그릇 한 켠에 넣는 다는 거.
부침가루 뭍힌 굴을 볼 한쪽으로 밀어내고 계란 휘휘 풀은 뒤에 굴을 그상태로 계란에 담궜다 후라이팬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릇 여러게에 가루, 계란 담으면서 옮기고 할 거 없이 한 큐에 해서 편하게, 싱크대 깨끗하끗게 할 수 있는 거죠.
팬은 식용유 넉넉히 두워 미리 달궈두셨다가 굴을 넣었을 때 치지직 하는 정도로 뜨겁게 해둡니다.
처음엔 중불로 한면이 노릇해질 때가지 구우시고 뒤집은 다음에는 쎈불로 반대편을 익히기만 하면 끝.
피자 전자레인지에 넣고 7분 돌렸는데
굴 씻는 시간 빼고 저대로 하니까 피자 다 돌아갔을 때쯤에 완성 되더군요.
진짜 편하고 쉬워요.
한가지 개인 팁으로는.
조리하는 동안에 전기포트 등으로 끓는 물을 준비해 굴전 담을 접시에 미리 부워두세요.
담기 직전에 물 버리고 키친타올 닦으시면 잘 데워진 접시가 되는데
차가운 접시에 비해 열이 오래 가니 전이 빨리 식지 않아서 훨씬 좋아요.
굴은 옅은 소금 물에 씻어 물기 빼서 준비해두고 큰 그릇(볼)에 담은 뒤 부침가루를 적당량(굴에 펴바를 수 있을 정도) 부어 비닐장갑 낀 손으로 조물조물 뭍혀요.
그 다음에 굴 한 봉 기준으로 계란을 두 개 정도 쓰는데(남는 건 마지막에 계란만 구우면 ok) 포인트는 그릇 따로 하지 않고 굴 담긴 그릇 한 켠에 넣는 다는 거.
부침가루 뭍힌 굴을 볼 한쪽으로 밀어내고 계란 휘휘 풀은 뒤에 굴을 그상태로 계란에 담궜다 후라이팬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릇 여러게에 가루, 계란 담으면서 옮기고 할 거 없이 한 큐에 해서 편하게, 싱크대 깨끗하끗게 할 수 있는 거죠.
팬은 식용유 넉넉히 두워 미리 달궈두셨다가 굴을 넣었을 때 치지직 하는 정도로 뜨겁게 해둡니다.
처음엔 중불로 한면이 노릇해질 때가지 구우시고 뒤집은 다음에는 쎈불로 반대편을 익히기만 하면 끝.
피자 전자레인지에 넣고 7분 돌렸는데
굴 씻는 시간 빼고 저대로 하니까 피자 다 돌아갔을 때쯤에 완성 되더군요.
진짜 편하고 쉬워요.
한가지 개인 팁으로는.
조리하는 동안에 전기포트 등으로 끓는 물을 준비해 굴전 담을 접시에 미리 부워두세요.
담기 직전에 물 버리고 키친타올 닦으시면 잘 데워진 접시가 되는데
차가운 접시에 비해 열이 오래 가니 전이 빨리 식지 않아서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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