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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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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파올로 디발라와 다음주 월요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협상 줄다리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3살의 디발라는 바르샤, 레알과 같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벤투스도 디발라를 탁월한 재능이 있는 선수로 보고있음. 디발라의 현재 계약은 2020년까지 되어있고 연봉은 2m정도. 유베는 기본 연봉 5m에 보너스조항으로 2m까지 포함해 최대 7m규모의 계약을 준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클럽에서 두번째로 높은 대우로 7.5m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있는 이과인에 0.5m밖에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다. (가제타)
페네르바체가 에르나네스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와 접촉했다는 터키 소식통의 보도입니다. 페네르바체는 완전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페네르바체는 밀란에게 소사 영입제의를 거절당하자 에르나네스로 눈을 돌렸다고 합니다. 페네르바체의 제안은 시즌 종료후 500만유로에 영입하는 옵션이 포함된 6개월임대입니다. 하지만 완전이적이 아니라면 유벤투스가 그를 놔줄 가능성은 적을것이라고 합니다. (AMK spor)
샬케가 에브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압둘 바바기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사 샬케가 에브라 영입을 추진중인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이 문제가 유벤투스와 계속 연결되고 있는 샬케의 세아드 코라시냑의 이적과 맞물일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스카이)
에르갓은 무조건 완전영입 아니면 남기는게 나을것 같아요.
레지스타 백업도 없는데 괜히 보냈다가 맑쇼 과부하로 시즌 망칠수도 있는데 돈도 못받으면 좀...
디발라는 빨리 재계약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공격수에 이 정도 연봉 안기는 거 전 별로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지킬 선수라면 연봉면에선 아쉽지 않게 안겨주는 거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에르갓 같은 경우에는 넘길 수 있음 넘기는 게 좋다고 봅니다. 솔직히 전시즌보다 레지스타 자리에서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선발로 쓰기엔 수비불안에 많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선수라.... 오히려 링콘을 그 자리에 박아넣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일단 그 자리 경험도 있고 중원 조율이 나쁘지 않은 선수입니다. 에르갓보다 몸싸움되고 탈압박 되는 자원이고 롱패스 시도 자체도 많은 선수라서 훨씬 메리트 있다고 보여집니다. 에브라같은 경우에는 콜라시나치 딜에 관련이 없다면 발빼고 차라리 에브라 이번 시즌까지 지키는 방향으로 가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괜히 애매한 자원 데려오느니 에브라 지키는 게 이득입니다.
벌써 이과인한테 연봉으로 7.5m씩이나 안겨주는 팀인데 이과인은 우리팀에 오래 있을 자원은 아니니 충분히 질러볼 수 있는 액수라고 봐요. 르네님 말씀대로 다음번 재계약 시점쯤 되면 디발라 연봉쯤은 감당이 되는 수준의 재정수준이 완성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결국엔 챔스 활약이라던지 코파/월드컵 활약 등도 출전기회가 좀 더 주어진다면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 시기가 다가올 거라고 봅니다.
디발라라고 모자른 부분이 없다고 얘기할 순 없지만 리그에서 보여준 것들, 국대에서 경기 기존 아르헨 공격수와는 다른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점이 많고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했을때 절대 아쉬운 계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팀에서 생각했을때 디발라가 연봉값을 해내지 못한다고 생각했을땐 이적을 보내든지 하겠죠. 디발라가 없으면 공격작업이 상당히 투박해지는 것이 팀 현실이고 당장 7m을 받는 게 아니니까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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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지켜내느냐의 문제가 되겠군요... 우리팀에서 날고 기던 많은 선수들은(지단, 바조, 비달, 포그바....) 4내지 5년사이에 거의 이적을 합니다. 그 시기 고비만 잘 넘기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디발라는 이제 2년차니 3년만 잘 버티면 되겠네요. 그 이상부턴 사실 연봉도 연봉이지만 의리로 남는 것도 크고요. 합리적인 액수로 재계약을 해도 빅클럽의 오퍼는 부담스러워요. 연봉 이외의 수많은 유혹 요소들이 많고 그로인해 디발라도 떠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레바뮌과 같은 최정상급팀의 오퍼에 대비해 연봉 협상으로써 잔류에 유리한 높이를 만드는 중이라고 보고 있구요. 크랙형 선수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액수보다 크게 오버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특히나 차이나머니의 돌풍이 거센 요즘같은 시기에는 더욱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직 연봉협상이 타결된 것도 아니고 그 액수도 뚜껑까보기 전까진 알 수 없으니 무작정 너무 큰 액수다 단정짓기도 좀 그렇고 또한 디발라가 얼마나 팀에 남아있을지도 지금으로썬 더 알길이 없으니 오피셜 뜰때까지 좀 더 지켜보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돈이 무조건 1순위다는 아니라는건 알아요. 다만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라는것이죠. 그리고 저번에도 이야기한듯한데, 현제 디발라가 없다면, 그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있는지, 있다면 얼마를.들여야 할지 모르죠. 무조건 과하다 안된다고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