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벤투스, 칼다라 영입...이적료 189억+2021년까지

갠적으로 저 임대조항이 참 맘에드네요 바로 다이렉트로  합류하기엔 아직 이른것같아요  . bbc+베나티아가 버티고 있기에 ,2~3년 정도 즈음 뒤에 오면 딱 맞춰서 세대교체가 되니까 딱 필요할때 합류하니 좋은것같네요 .

임대를 다른팀으로 보내면 그 팀 전술에 맞지 않아서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죠. 임대를 보낼거면 기존 소속팀인 아탈란타로 보내는게 적응 측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인테르는 갈리아르디니가 급하고 유베는 칼다라가 하나도 안급하거든요. 무상임대에 아탈란타와 유벤투스에서의 출장 및 퍼포먼스에 따른 보너스인데 애초에 저조항 안넣었으면 아탈란타가 왜 15m에 칼다라를 팔까요

보너스 조건 자체가 아탈란타랑 유벤투스에서의 출장 및 퍼포먼스와 연계되는거라 유벤투스가 아탈란타에게 보너스 다넘기게 될 시 이미 칼다라의 가치는 유베가 아탈란타에게 모두 지불한 25m를 훌쩍 뛰어넘겠죠. 칼다라가 생각보다 안터지면 유베의 지출은 15m에서 그치는거구요.

반면에 인테르는 갈리아르디니가 잘하던 망하던 25m의 이적료를 빼도박도 못하고 다줘야되는건데요. 저도 갈리아르디니 굉장히 높게 평가하지만 1군 풀타임으로 시즌 소화해본적도 없는 선수에게 저만한 이적료 지르는건 도박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벤투스가 칼다라에게 투자하는 것 도박이구요. 대신 인테르는 유베보다 훨씬 위험율 높은 선택을 한거죠.

암만봐도 인테르가 갈리아르디니 당장쓰고 유베가 칼다라 그냥 임대보내줬다해서 유베쪽 조건이 안좋은게 절대 아닌데요.

Inter is pleased to announced the signing of Roberto Gagliardini from Atalanta. The 22-year-old midfielder joins on a two-year loan deal until 30 June 2018 with obligation to make the move permanent.

의무입니다.

찾아보니 완전이적 22m+ 보너스 6m고 2년후 완전이적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