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6일 13시 33분
우리팀의 만주 과인 포함 타팀까지 고려해서요.

저는 그리즈만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즈만의 연계능력과 침투, 피니쉬 능력에
디발라의 플레이 메이킹과 킥력이 더해지면 진심 최고의 콤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분들은 현실성 고려 없이 누가 최고의 파트너가 될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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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어웨이찰랑찰랑네드베드 Lv.52 / 89,157p
댓글 2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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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다발라의 짝은 디발라가 되야죠.

 

디발라 다발라 버려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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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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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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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저는 래쉬포드요. 정말 환상적인 시너지 낼거라고 장담합니다. 디발라 래쉬포드 둘 다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죠 공격수로서 보여줄수 잇는 경기 읽는 능력은 정말 한경기마다 다 보여주는 선수들이죠. 더군다나 이 선수들은 운동능력까지 가미되어서 혼자 힘으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잇고요 연계 테크닉 모두 갖추고잇어서 호흡만 가다듬으면 환상적인 시너지낼수잇다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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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유베에 있었던 자원이라면 테베즈, 타 팀 자원이면 뮐러나 수아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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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현실성 고려 없이요..? 메시나 수아레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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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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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는 공격진 제공권도 꽤나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고여 그리즈만 디발라면 352의 장점인 사이드공격후 크로스가 큰 위력을 발휘하기 힘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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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참고로 다발라라고 터키 옛날 선수 있음 ㅋㅋ

2002 월드컵 때 우리나라랑 경기할 때도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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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이과인 영입당시, 그에대한 소감과 더불어 그리즈만-디발라 혹은 산체스-디발라 조합이 괜찮을것 같다고 글 쓴 적이 있었죠. 혹자들로부터 그런 조합이 성공할 리가 없다는 말을 들었었지만, 저는 아직도 스몰-스몰 투톱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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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키가 문제인가 싶지만 MSN도 큰 선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공격수의 제공권이 필요한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sn급이면 뭐 ..
바르샤 공격력이 강한 이유는 측면의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중앙에는 인혜가 혈을 뚫어줘서 라고 봅니다.

안고가 이 역할 제대로 못받으면 바르샤도 msn빨 잘 못받을 수 밖에 없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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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애초에 우리가 높은 크로스로 득점을 노리는 패턴을 즐기는 팀은 아니였으니까요. 한편으론 요렌테-만주키치로 이어지는 공격수 라인과 측면에서 제대로 된 크로서만 있었더라면 하는 바람도 드네요 ㅋ.

영국 특유의 롱볼 플레이를 추구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높은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역습축구를 발휘하고자 한다면 디발라의 짝은 그리즈만처럼 빠르고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가 오히려 더 나을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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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수아레즈나 레반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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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뮐러가 요즘 부진하긴한데 이 미친놈 축구지능 생각해보면 디발라가 다 깨부시고 다닐 때 조용히 나타나서 골 박고 사라지는 묘한 시너지가 상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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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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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도 그래서 뮐러 언급했습니다 ㅋㅋ 디발라가 휘젓고, 케디라가 침투계속 해주면서 혼란스럽게 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쉽게 툭 넣고 이상한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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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뮐러더 젛은 선수져...

진짜 뮐러 있으면 트레콸을 시키던 윙어를 시키던 디발라와 짝을 맞추던 다 잘해줄 선수라 너무나도 탐나네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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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뮐러 뿐만 아니라 솔직히 독일애들은 탐나는 자원이 상당히 많아서..ㅋㅋ 뮌헨 애들은 거의 떠날 리 없겠지만 고레츠카나 다후드 마이어 등 유망한 친구들은 케디라의 마당발을 좀 활용해서 낚아채왔으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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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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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성고려없다면 전 인자기나 트레제게요
빅앤스몰의 끝판왕 얀콜러같은 선수 있어도 재밌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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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전방압박 되고 포스트 플레이도 되고 어느정도 주력도 되는 선수요!
나폴리시절 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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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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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으로 디발라의 재능을 극대화하려면 디발라의 피지컬적인 약점을 보완해주면서 전방에서 궂은 일을 수행해 줄 파트너가 필수라 보기에

 

최소한 제공권, 포스트플레이 능력은 갖춘 선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베가 바르사나 펩시티처럼 압도적인 점유와 숏패스 위주의 전개로 경기를 장악할 수 있는 팀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롱볼 플레이는 필요한데 당장 전방에 만두같은 전문 타겟터가 없다라고 가정하면 공격, 특히 역습시 스피드는 빨라지겠지만 

 

보누치나 맑쇼, 피야니치가 후방에서 뿌려주는 롱패스 후 전방 공격수의 포스트플레이에서 파생된 공격 전개는 효용이 크게 떨어질테고

 

전개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버텨줄 선수가 없다면 그만큼 볼 탈취 후 카운터를 맞는 횟수도 늘어나겠죠. 이는 포그바의 이탈로도 드러난 문제고

 

추가로 측면에서 산드로, 콰드라도, 알베스 같은 선수들의 단순하지만 위협적인 크로스 플레이도 사실상 버려야하죠. 세트피스 수비가 더 불안해지는건 덤.

 

디발라랑 케디라가 같이 출전할 때 왜 자꾸 둘이 위치가 바뀌어서 케디라가 박스 안으로 올라가냐 불만이신 분들도 있을텐데,

 

위에 맥락에서 보면 알감독의 의도가 명확해지죠. 특히 저러한 능력들이 만두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과인이 선발일 때 이런 위치변화가 잦았으니까요.

 

역습으로는 손꼽히는 알레띠도 지난 시즌 바르사, 뮌헨전같은 챔스 중요 토너먼트 경기에서 그리즈만의 파트너로 코레아나 카라스코 대신 토레스를 중용한 것도 비슷한 이유.

 

MSN 얘기가 나와서 덧붙이자면 원톱인 수아레즈가 키는 작지만 이번 엘클에서도 보여졌듯이 바란같은 190대 센터백과 경합해도 밀리지 않는 사기적인 바디 밸런스를 바탕으로

 

전방에서 버티면서 볼을 점유해놓을 수 있는 선수이고, 선수 한둘은 가볍게 제치는 개인능력과 메시가 가짜 9번으로 플레이할 때는 사이드로 빠져서 측면 플레이를 수행하고

 

수비시에는 네이마르와 같이 만두처럼 헌신적으로 압박과 수비가담을 하면서 메시를 위해 희생해주는 부분이 있기에 저 쓰리톱이 보여지는 것 이상의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거죠.

 

디발라도 나중에 정말 메시처럼 만개한다면 유베가 전문 스트라이커 없이 제로톱 전술을 구사할 가능성도 있겠으나 아직은 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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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요즘보면 디에고코스타가 연계, 포스트플레이, 압박까지 다되고 있어서 추천하구요. 현실적으로 영입가능한 가메이로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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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저도 이번시즌만 놓고 본다면 지금 같이 뛰는 풀핏 만두나 디에고 코스타가 가장 좋은 파트너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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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디발라가 기본적으로 시야가 괜찮은 선수니까 침투플레이에 능한 선수가 최선일 것 같아요. 스몰인지 빅인지는 글쎄요. 클래스가 있는 선수라면야 그런건 딱히 의미없지 않나 싶네요. 지금 디발라가 만주키치 투톱으로 가든 이과인 투톱으로 가든 둘다 괜찮아 보이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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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개인적으로 모라타가 계속있었으면 합이 잘맞았을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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