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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빙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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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3984
유벤투스와 우디네세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8라운드서 담긴 한 장면이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선발로 나선 부폰은 최근 대표팀에서 실수로 골을 헌납해 이목을 끌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는 부폰이기 때문에 더욱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유벤투스 팬들의 마음은 오직 부폰에 대한 ‘믿음’ 뿐이었다. 유벤투스 팬들은 부폰의 뒤에서 감동적인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부폰을 지지했다.
”슈퍼맨 조차도 가끔은 ‘그냥’ 클라크 켄트입니다. 잔루이지,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슈퍼히어로입니다”
팬들의 응원 속 유벤투스는 이날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2-1 역전승을 마무리해, 2위 AS로마와 승점 5점 차이로 리그 단독 선두에 올랐다.
부폰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유럽 내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2016 골든풋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빙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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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팬입장에서도 감동인데 부폰형님은 엄청난 감동받으셨겠네요
옆동네와는 다른 분위기!
행복투스ㅠㅠ
45살까지 뛰어야지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