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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코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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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길의 탈퇴 영향도 있다고 봐요 ..
아무래도 두명씩이나 비게 되니까
멤버 개개인의 부담이 가중될텐데
그걸 정형돈은 못이겨낸것 같더군요 ...
4명이서 오디오 비지 않게끔 떠들어야 한다는 부담감 ...
불투명한 무도의 미래 ...
게다가 그 둘의 실수에 대한 대중의 십자포화
물론 음주운전은 정말 잘못된 일입니다...
실수 하나에 나가떨어지는 연예게 , 그것도 가장친한 친구 두명의 몰락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실수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불안감 ... 등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안장애라는 심지에 불을 붙였다고 봅니다
원래부터 불안장애 있다는건 무도 꾸준히 봐온사람이면 다 알죠
근데 그 갖고있던 불안장애의 한계치가 참다참다가 터져버린 결정적인 이유가 노홍철 길의 탈퇴가 결정적인것 같네요
불안장애로 휘청휘청 하던 정형돈의 멘탈에 마치 쐐기를 박은 느낌이랄까요
연예계다시 복귀한 정형돈을 보면서 갑자기 든 단상이네요
비앙코네리
Lv.31 / 13,5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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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거 빼고 다 잘하는 개그맨 시절을 겪다가 웃기는 개그맨으로 도약하게 된 시발점이 딱 에픽하이와의 갱스터 랩 했을 당시였다고 보고, 그 이후로 미친 존재감, 유돈노 라인으로 거의 무도 에이스 등급, 이후 약간 우스갯 소리지만 mc계 사대천왕이라는 직함까지 얻으면서 부담감이 엄청나게 커졌죠.
물론 저는 그 전 부터 위태위태 했었다고 봐요. 그 동안 조용조용하게 한 마디씩 끼어들고 몸개그나 하다가, 갑자기 지분이 커지고 역할 자체가 명수랑 준하를 누르고 강한 어조와 분위기를 풍겼어야 됐어서, 제 생각에는 맞지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소재도 떨어지고 부담감은 더 커지고... 물론 노홍철의 이탈과 광희의 부족함도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저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 전 부터 위태위태 했었다고 봐요. 그 동안 조용조용하게 한 마디씩 끼어들고 몸개그나 하다가, 갑자기 지분이 커지고 역할 자체가 명수랑 준하를 누르고 강한 어조와 분위기를 풍겼어야 됐어서, 제 생각에는 맞지 않는 옷을 너무 오래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소재도 떨어지고 부담감은 더 커지고... 물론 노홍철의 이탈과 광희의 부족함도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저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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