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콰드라도 노릴 필요는 없을텐데요

피아차가 그 역할 해주길 기대하는건 무리일까요?

너무 모험이지 않을까요..

프리시즌과 라치오전의 모습으로 봐선 아직 포지션 적응도 못한 것 같던데요.

콰드라도 역시도 측면에서 강한 편이라 2톱에서 한자리를 세우기에는 피지컬도 부족하고 골결도 떨어진다고 봐서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는 했는데..흠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콰드라도에게는 작년 변형433이라는 검증된 카드가 있으니까요.

반대쪽에 피아차도 적응없이 활용이 가능해지구요.

433가능하지만 중원 구성에서 더 막막할것같아서요.

저는 콰드라도 임대료+완전이적비용 자체를 다른 중원영입에 투자하는게 나아보인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지금 당장 주 전술에서 기용할 선수들도 적은데

433으로 주 전술을 옮긴다고 하면 영입하는거에 찬성하겠지만 

433을 부가적인 옵션으로 생각하고 영입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 전술을 433으로 한다고 해도 지금 중원이 너무 빈약해서 중원 강화가 되야 윗선의 선수들도 더 활발하게 공격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임대 후 조건이적이라 당장 중원에 돈을 투자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원래는 순수 임대 조건이었고, 선수도 받아들인 걸 보면 내년에 되팔 수도 있다고 보구요.

무엇보다 지금처럼 디발라 한명만 믿고 가는 건 너무도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디발라 한명만 믿고가는건 저도 좀 그렇긴 한데

저는 다른곳에서 활로를 찾을꺼면 그게 중원이었으면 합니다..

단순 임대라고 해도 영입가능성이 남아 있는거니 그냥 애초에 연결 고리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탈리안쿼터나 나이도 어린 베라르디를 영입 할 수 있으니 그냥 베라르디 생각하고 이번시즌은 다른 포지션 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입 1순위였던 마투이디가 온다한들 공격에 디발라 같은 자원 없이는 활로가 되어주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입니다. 포그바가 있을 때도 못했었구요.

토너먼트 경기를 디발라 없이 치룰 생각을 하면 끔찍하기만 합니다.

솔직히 공격적인 부분으로 쓸꺼면 베라르디가 콰드라도에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오히려 킥력이 좋아서 골도 잘 넣고 키커도 가능하고 아.. 30m을 콰드라도에 쓰는건 아닌거같아요.

당장 미드필더에 투자한다기엔 그동안 진전된 협상도 없고 이제 미드필더 영입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남은 건 예상치도 못하게 다음시즌 30M나가는 것 뿐.

임대 조건이 있어서 노려보는건 좋은데 저렇게되면 다음시즌 예산에서 콰드라도에만 28~30m가 나간다는게 문제죠.

70-80m과 고액 연봉을 맞춰줄 돈이 없어서이지 않을까요?

현재 레알은 하메스가 찍은 Adidas, Pepsi, Huawei, Clear(Unilever), Milo(Nestle), Bimbo, Rexona와 Gatorade의 광고로 해마다 900만 유로가 넘는 돈을 광고료 중에 40%의 지분을 가져 360만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 하메스가 레알 측에서 받고 있는 연봉은 세전 7.5~8m으로 생각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7.5m이 세전인가요? 여태껏 세후로 알고 있었는데..

그러면 진짜 싸네요

그런데 보니까 하메스가 안나간다고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