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 라이올라 - 포그바

재계약시 추가된 조항이 아니고

최초 계약시 조건인가보네요

클줄 예상하지 못했을 수도 있고, 이런 조건을 감수해서라도 폭바를 저렴하게 영입하기 위해 사인한 것일 수도 있죠.

역으로 폭바가 성장할지 여부에 대해 확신이 없으면, 성장하지 않은 상황에선 이적료 없이 데려온 공짜 복권이고, 50m 넘게 오퍼가 올 만큼이면 유베 입장에선 최소 35m 가량은 챙기는 상황일테니 손해볼 건 없잖아요~

그렇게 유베가 손해봤다고만 볼 딜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유베, 라이올라가 함께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프리로 데려오는 입장에서는

나중에 암만 라이올라가 이득을 본다해도

결과적으로는 손해보는 입장은 아니니까요

라이올라가 잘 걸고 잘 벌었다고 봐야겠죠

결과적으로는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녀석이 그따구로 나간건 다른 문제지만요...ㅂㄷㅂㄷ

무려 한국의 학생 2명 지갑 손에 든 5만원까지 앗아가버리는 이시대의 진정한 프로페셔널 장사꾼

개호구 인정합니다.

현지 뉴스에도 안 나온 소식을 일본잡지에서 어떻게 아나요? 라이올라랑 단독 인터뷰 따서 조항을 알아 낸 것도 아니고 유베쪽에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저런 비밀 조항을 어떻게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이런 조건 아니었으면 프리는 커녕 데려오지도 못했겠죠.

12년도까진 우리도 별 볼일 없는 팀이었으니.

주전 보장도 아닌데다, 프리라 수수료도 많지 않았을테구요.

50M 이상의 정식 오퍼가 있을 경우에는, 유벤투스가 그를 거절하더라도, 오퍼 금액의 30%를 라이올라에게 지불한다

이게 무슨말이에요?  100m오퍼 5번와서 전부 거절하면  라이올라에게 150m을 줘야 되는건가요? 이게 뭐지?ㅎㅎ

아무튼 이래나 저래나 3자간의 계약과 이적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굉장히 거슬리는 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