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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폼이.....
- Juve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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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즌 초반이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경기력이 심각합니다...
마티치는 작년과 다를게 없네요... 폼이 완전 하락했습니다.
첼시 미드진에서 역시나 캉테가 제일 빛나고 잘하네요..
라키티치는 세비야시절에는 플메질 하면서 리그 베스트 11에 들었지만 바르샤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다릅니다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여기저기 다 커버하면서 날 뛰는 선수에요 어느정도 자신을 희생 시켜서 다른 선수를 돋보이게 할 수도 있는 선수에요 모드리치 또한 기본적으로 활동량이 뛰어난 선수죠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다릅니다 본인이 중심이 되어야하고 그렇지 못하다면 바르셀로나 시절처럼 겉돌 수 밖에 없죠 괜히 바르셀로나가 세스크 팔고 라키티치 사와서 잘나가는게 아니에요
피야니치 또한 본인이 미드필더에서 중심이 되어야 하는 선수죠 다른 선수를 위해 희생한다면 재능낭비입니다
피야니치 또한 로마에서 주어진 롤을 백퍼센트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에 그만큼 찬스를 만들고 득점을 해냈던거지 결코 본인 중심의 플레이를 하던 선수는 아녔어요.
파브레가스가 올 가능성이 애초에 떨어지지만, 와서 세리아에 적응만 한다면 그만큼 스쿼드의 질을 높여줄 미드필더도 몇 없을겁니다. 퍄니치와 파브레가스를 살릴 전술과 전형으로 맞춰가야겠죠 유베가.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굳이 둘이 공존해야 한다면 피야니치를 아예 완전히 위쪽으로 올리는 4312형식 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만약 352 3미들에 피야니치 세스크를 둘다 기용한다면 전성기 비달이 온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약팀이라면 모를까 강팀과의 경기에서 큰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네요
그리고 세스크가 바르셀로나에서 적응을 못한 이유는 사비나 이니에스타를 대체할만큼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이었고 같이 나왔을 때 또한 누군가는 희생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야 하는데 세스크는 그런 롤을 잘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이타적인 플레이를 못한다는거죠 첼시에도 마찬가지로 지난시즌부터 부진한 이유는 급격하게 줄어든 활동량이 가장 큰 문제이고 지금은 기동력 또한 예전만 못합니다
피야니치도 마찬가지죠 피야니치 약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체력과 피지컬인데 희생적인 플레이에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이 두 가지가 약점이라면 아마 피야니치한테 이런 롤을 부여해봤자 재능낭비일 확률이 높을겁니다
이니에스타-부스케츠-샤비 라인이 딱히 누가 이타적이였기에 유기적으로 움직였던게 아닙니다. 세스크가 이 셋을 밀어내지 못한 이유는 기술적인 결함이라기 보다는 펩의 지론을 그들보다 정확히 이행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옳겠죠. 그래서 미드필더와 폴스나인을 오갔던거구요.
바르사의 트리보테는 누구하나가 희생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았어요. 볼을 소유하고 빼앗기지 않으려고 했을 뿐이죠. 퍄니치-마르키시오-파브레가스의 조합이 완성된다면 결국 저들의 플레이를 본받아야겠네요.
으어 콘갓!!!! 첼시 멕여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