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미나 엄청과대평가 되는느낌이네요..

둘다패스좋아진다면 전 당현히 스투라로.

오늘 경기도 보니까 괜찮아보이던데요.

중거리패스 불안한건 사실인데 볼키핑, 중원 압박, 몸싸움 대체적으로 괜찮은듯해요.

그리고 처음 유베왔을 때보다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니까 더 좋아질수 있다고 봅니다.

퍼스트 터치가 스투라로보다 레미나가 훨씬 좋아서요. 스투라로 퍼스트 터치 탱탱볼하는 느낌이에요... 와이드 미드필더면 442에서 측면 말하는 건가요?

둘 다 패스 좋아진다면 둘 다 데리고 가야죠

저도 장단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수 움직임은 스투라로가 좀 더 세련된 것 같더군요.

잠그는 타이밍에 주로 투입되는 이유가 이 때문이겠죠.

기술적인 선수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기본기, 테크닉의 차이죠. 스투라로도 패스 불안한건 마찬가지고 거기다 투박하기까지 하니... 패스야 포그바가 피를로 보고 배웠듯이 점점 발전할수 있는 능력이지만 기본기적인 부분은 유스 레벨 넘어서면 발전되기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스투라로는 포텐 최대치가 가투소 마이너라고 봐서 잠재성면에선 르미나를 좀 더 높게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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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라로는 제노아 시절에 비해서 볼 키핑 패스 능력 늘은게 없음 

스투라로가 쟈케리니만큼은 아니더라도 지썽팍만큼만 발기술이 되면 아주 좋은 백업멤버가 될텐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침투의 날카로움이나 가끔 터지는 어이없게 깔끔한 돌파같은걸 보면 답없다고 단정지을 선수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정 안될것 같으면 백패스머신이라도 되는게...

스투라로나 레미나나 아직은 기량 자체는 여물지 않았지만 볼 자체를 다루는 건 레미나가 훨씬 더 좋아보여요. 전술적인 활용도에 있어서는 스투라로가 좀 더 앞선다라고 생각하지만 미드필더로서 요구되는 정확한 패스 정확도도 76%의 패스성공률을 자랑하는 스투라로보다 8% 더 높은 게 레미나 입니다. 경기를 읽는 시야의 경우 경기를 출전하면서 충분히 넓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직 만으로 23살 밖에 안된 친구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죠. 그런 면에서 스투라로도 쉽게 놓치기 아쉬운 카드고요.  좀 더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는 레미나를 기대해보는 시각도 이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MF는 볼다루는능력이 가장 높게 평가되니까요

현재 누가 더 팀에 도움이 되는 롤자원이냐를 떠나서

포텐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르마나가 스투라로보다 위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