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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cial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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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의 에이전트와 유벤투스 사이의 새로운 이야기들은 미노 라이올라가 마이애미로부터 돌아온 이후로 기대된다.
유벤투스가 가격에 대해서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프랑스 미드필더와 사인하기 위해 압박하고있다.
포그바의 에이전트는 그의 고객과 대화하기 위해 마이애미로 향했고, 그것은 어제 양측의 언급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스카이는 라이올라가 오늘 이탈리아로 돌아왔음을 알리고 있고, 그의 고객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대된다.
유나이티드는 €110M을 오퍼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올드 레이디는 라이올라의 수수료를 제외하고 €120M을 요구하고 있다.
http://www.football-italia.net/88367/pogba-agent-returns-italy
네드베드가 잘 좀 설득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유벤투스 단장인 마로타의 협상력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과인의 이적설이 터진 타이밍이 굉장히 좋았고, 그로 인해 협상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포그바 이적 협상에서 요구 이적료와 세부사항 조절등을 유벤투스쪽의 흐름으로 가져온 뒤 고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작년 비달 쿨매에 비하면 굉장히 잘하고 있는 듯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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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바라본다 라는 팀의 방향성을 보여줌으로서 포그바 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들을 은연중에 보여주는 거지요. 맨유는 그런 상황 속에서 조급해질 거고요. 빨리 협상을 마무리 짓고 싶어질 거에요. 그렇다면 최대한 우리 생각에 맞춰서 이적료를 주던지 발을 빼던지 둘 중 하나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거죠.
우리 입장에서는 아쉬울 게 없죠. 포그바 데려가고 싶음 다 맞춰주고 데려가든가 해야 하니까요. 게다가 위에 말씀과 같이 확정적인 이과인의 이적설이 협상 자체에도 영향을 주겠죠. 우리는 챔스 우승에 도전하겠다라는 강한 늬앙스를 보여줬으니까요. 협상상대자 입장에서는 그게 굉장히 위압감으로 다가올 거고요. 여러모로 맨유는 더욱 협상하기 힘들어지고 있다고 봅니다.